임신 첫 달이 끝나갈 무렵의 태아는 둥그스름한 머리에 등이 아치형이며 꼬리가 기다란 척추동물의 모습을 갖추가 있다. 수정란이 불과 4주 만에 수백 개의 분열해 신경, 근육, 혈관, 골격 등 인체의 주요 계통을 갖춘 조직화된 세포로 발달 이 무렵부터 심장, 뇌, 감감기관이 형성되어 시작해 어느정도 기능을 발휘한다.
아직은 배아 상태로 C자 형태로 작읜 쉼표 모양이다.
6주째 태아
4주부터 얼굴 부분에 가시적인 작은 점이 있다가 6주가 되면 망막의 초기 형태로 띠면서 첫번째 눈꺼플이 생긴다. 심장박동을 시작해 초음파로 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아직 심장 형태를 갖추지 않아서 2개의 혈관이 튜브 모양을 하고 있다. 머리가 커서 이등신이 되고 7주에 들어서면 머리와 몸체, 팔다리의 형태가 구분되면서 점점 사람 모습을 갖추게 된다고 한다
12주째 태아
꼬리가 완전지 없어져 배아에서 비로소 태아가 되는 시기다. 주요 계통이 거의 발달해 필요한 기관은 다생기며, 이 기관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태아가 생존하는 데 꼭 필요한 여러기관으로 발달된다.
코에는 콧날이 새기고 손톱이 보기 시작한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손가락을 빨거나 하품 또는 딸꾹질을 하고 기지개 켜는 움직임도 볼 수 있다.
16주째 태아
머리가 몸의 3분1정도 차지하고 팔다리의 구분도 확실 양수가 늘어나 태아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5분 정도 지속적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이러한 활동은 뇌 발달을 촉진다고 근육을 단련시키며,
모든 망막 구조가 완성되어 눈의 초기 감각 상태가 형성된다 생식기가 점차 발달해 초음파로 남녀 구분을 정확히 할 수 있다
25주째 태아
완전한 사등신이 되며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눈썹, 속눈썹, 머리카락 생기고 눈꺼풀이 떨어져 때때로 눈을 떴다 감았다 한다. 피하에 지방이 업어 피부는 쪼글쪼글하며, 이마를 찡그리거나 눈동자를 움직이는 표정을 짖기도 한다. 24주부터 종종 손가락을 빨기도 하고 바깥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무엇보다 뇌가 급격히 발달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