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연말에는 종목을 매도를 생각한다고 한다.
대주주에게만 양도세를 부과하는 국내 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기본공제 양도차익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 떄문이다.
또한, 거래수수료나 시장별 거래제도 차이 등 해외주식 투자가 유의할 점이 많다
"연말에 일부 종목 팔면 세금 줄일 수도"
해외 주식은 1월1일~12월31일까지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금액이 양도세 부과 대상 과세표준
과세 표준에서 증권사 매매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이 250만원을 넘는다면,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7_0001824290&cID=15001&pID=15000
예를들어) 올해 1000만원 수익을 실현하고, 다른 종목에서 500만원 손실을 보고 있다면,
손실이 난 종목을 연말 전에 잠시라도 매도하는 것이 절세 유리 하다.
1000만원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로는 165만원을 내야 하지만, 500만원 손실을 합산하면 55만원 줄어든다.
해외주식에 대한 배당금은 현지에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한 뒤 국내투자자에게 지급된다.
중국(10%)처럼 국내(15.4%)보다 배당소득세율이 낮은 경우엔 차액만큼 추가 부과된다.
거래수수료도 해외주식 투자 시 고려할 점이다.
수수료율이 0.01% 내외인 국내주식 거래에 비해 해외주식 거래는 수수료율이 높기 때문이다. 해외주식 거래수수료는 온라인 0.2~0.5%, 오프라인 0.4~1.0% 정도다. 환전수수료도 있다.
0.2~1.0% 수준으로 매수·매도 시 모두 붙는다.
환율에 따른 리스크도 고려해야 한다.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수익률이 훼손될 수 있다.
거래 시간도 기억해야 한다. 미국 정규장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서머타임(3월 둘째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한 시간씩 앞당겨진다.
중국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지만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휴장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외주식 세테크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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