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5. 00:30
연예계 관심분야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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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가 약 두 달여간 80회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찬사와 함께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기며 10월 1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막 내리기 직전에 시라노를 볼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간만에 12일 (토) 압구정 가로수길에 있는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감상 하였다.
공연 막 내리기 하루 전이라 그런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뮤지컬 시라노]는 프랑스 극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벨쥐락(1897)'이 원작으로 실존 인물
이야기를 모티브로 유달리 큰코 때문에 사랑하는 이 앞에 나서지 못하는 낭만 검객 시라노가 록산과
크리스티앙의 사랑을 돕는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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