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폭 상승 어떤 의미...

코스피 3286.. 이달 5번쨰 최고치를 나타내고

인터넷 하락속 반도체 1%대 상승으로 기관,

삼성전자 1550억 대거 매수

골드만도 "2분기 영업이익 11.5조"

2021년 06월 24일 기준) 코스피가 8일만에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썼다.

이달 들어서만 다섯 번째 신기록 행진이다.

카카오, 네이버 등 인터넷 성장주가 이달 들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린 가운데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가 꿈틀대며

 

마침내 3280선을 돌파 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은 2분기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과 관계까 깊다고 한다.

증권가는 5개월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이 코스피 3300 돌파

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기관이 삼성전자를 대거 사들인 것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가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기 떄문에 분석 된다.

증권가는 2~3개월 전만 해도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지나치게 빨리 반영됬다는 걱정이 발생하면서

무엇보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 등으로 D램 가격이 4분기부터 하락할 것이라는

"실적 피크아웃설"이 거론되며 최근의 주가는 특히 부진했다.

 

3분기 실적이 정점을 찍고 하량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우려가 가족화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1월 중순 장 중 9만 6000원을 터치한 후 2월 부터 줄곧 8만 ~ 8만 5000원대를

오가는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의 한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24%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고 삼성전자 주가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월 수준을 회복한다면 3300선을 넘는 것도 큰일은 아닐 것이라고 전문가의

입장이다.